[인권센터] 대학 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관련 신고 절차 안내
안녕하세요.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입니다.
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일명 '딥페이크(불법영상합성물)'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.
용인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고,
타인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올리거나 전송할 경우 법적 조치를 받게 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.
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초기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.
■ 디지털 성범죄(딥페이크) 초기 대응 요령
1. 영상물 초기 발견 시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합니다.
2. 간접피해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, 복장, 건물, 위치태그 장소 등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 사진을 삭제합니다.
3. 제작·유포(제보) 정황을 캡처하고, 추후 모니터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사용된 원본 사진이 자신에게 있는지 유무를 확인합니다.
4. 지인의 제보를 받은 경우, 합성물이 제작·유포된 플랫폼과 피해 영상물의 유포 수준을 대략적으로 파악합니다.
5. 모르는 사람에게서 온 제보는 DM 또는 메시지 캡처 후 연락을 차단합니다. 제보 시 공유받은 링크는 누르지 않고, 무리하게 텔리그램방에 접속하지 않도록 합니다.
6. 피해 정황을 파악한 뒤 신고기관 및 수사기관에 연락하여 피해 정황을 전달합니다.
■ 디지털 성범죄(딥페이크) 사례
첨부파일의 디지털 성범죄(불법 합성 및 유포)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학생 안내 지침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■ 디지털 성범죄(딥페이크) 피해 신고(성별불문)
1. 긴급신고(112)
2. 방송통신심의위원회(1377->3번)
3.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(1544-9112)
4.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(02-735-8994)
5. 여성긴급전화(1366, 남녀 모두 상담 가능) 등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또한 용인대학교 인권센터(031-8020-3500, 9516@yongin.ac.kr)에서도 신고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.
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남성, 여성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.
디지털 성범죄 발생 즉시, 피해 신고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함께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.
용인대학교 인권센터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2024학년 2학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'캠퍼스 안전지킴이 행사'를 9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오니,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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